세종머앟

야민정음 빗줄기 속 세종대왕의 표정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반은 인자한 미소를, 반은 어딘가 언짢은 표정을 띠도록 디자인했다. '야민정음이 옳다, 그르다'를 표현하는 것이 아닌 보는 이로 하려금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는 제작 목적에 충실한 포스터다.